사회

🛵 쿠팡 非 커머스 고속 성장 중! (일본 로켓나우 약3배 확대?)

soancoel 2025. 5. 29. 15:00

쿠팡, 배달부터 OTT까지 ‘비즈니스 다각화’로 고속 성장 중


🚀 쿠팡, 일본 배달시장 진출 4개월 만에 지역 3배 확대

 지난 27일, 쿠팡은 일본에서 자사 음식 배달 서비스 **‘로켓나우(Rocket Now)’**의 서비스 지역을
불과 4개월 만에 약 3배 확대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
 쿠팡은 올해 1월, 일본 일부 지역에서 ‘로켓나우’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.
 당시 일본 내 배달 시장은 이미 도어대시(DoorDash), 우버이츠(Uber Eats), 라쿠텐 딜리버리 등
굵직한 사업자들이 포진해 있었지만, 쿠팡은 ‘무료 배달’이라는 파격적 전략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.

✅ 로켓나우 성장 포인트

  • 초기 사용자 무료 배달 혜택 제공
  • 당일 배달 & 실시간 위치 추적 UI 등 기술 중심 서비스
  • 일본식 UX 반영으로 현지화 전략 성공

업계 관계자에 따르면,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도시에서 하루 수천 건의 주문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


📺 OTT도 ‘쑥쑥’…쿠팡플레이 이용자 3년 새 2배↑

 한편, 쿠팡은 국내 OTT 시장에서도 조용하지만 강한 성장을 기록 중입니다.
아직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지만, ‘쿠팡플레이’의 성장세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
📊 쿠팡플레이 사용자 추이 (업계 추정치 기준)

  • 2021년: 약 380만 명
  • 2024년 현재: 약 800만 명 이상 추정
    3년간 2배 이상 성장

특히 쿠팡와우 회원이면 무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,
“커머스를 쓰다가 자연스럽게 OTT도 이용”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.


🎯 “커머스는 기반일 뿐”…비커머스 영역 확장이 전략 핵심

쿠팡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‘사업 확장’이 아닌, 사용자 생태계(Life Ecosystem) 전략의 일환입니다.

영역서비스특징
커머스 쿠팡 쇼핑 로켓배송 / 로켓프레시 / 와우회원 기반
물류 쿠팡이츠 / 로켓나우 빠른 배송, 지역 확장
콘텐츠 쿠팡플레이 스포츠 중계, 오리지널 콘텐츠
핀테크 쿠페이 간편결제 + 향후 금융 서비스 확장 가능성
 

쿠팡은 더 이상 ‘배송 중심 이커머스’ 기업이 아닌,
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진화 중입니다.


💡 OTT는 콘텐츠, 배달은 경험…사용자 중심 전략이 핵심

쿠팡의 성공 배경에는 ‘사용자 니즈’에 집중한 전략이 있습니다.

쿠팡의 접근 방식

  • OTT: 직관적 UI + 인기 콘텐츠 확보 + 와우회원 무료 제공
    • 예: <SNL>, <안나>, <유럽 축구 독점 중계> 등
  • 배달: 무조건 빠름 + 가격 경쟁력 + 실시간 소통 UX
    • 예: 고객이 배달 상태 실시간 확인, 위치 기반 서비스 최적화

이러한 전략은 ‘가입은 쉽게, 탈퇴는 아깝게’ 만드는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됩니다.


🌍 글로벌 쿠팡? “한국형 플랫폼 모델, 해외에서도 통한다”

일본 ‘로켓나우’ 확장 사례는, 쿠팡의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방증입니다.

  • 한국에서 검증된 와우회원 → 커머스 + OTT + 배달 연계 모델을 그대로 수출
  • 인프라·기술·물류 역량이 경쟁사 대비 우위
  • 초기 적자 감수 전략으로 빠른 시장 점유율 확보

또한 쿠팡은 대만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며, 향후 동남아·북미 등지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
📝 마무리

쿠팡의 진짜 무기는 ‘속도와 연결’

 

 쿠팡의 비커머스 성장 비결은 결국 속도경험의 연결성에 있습니다.
소비자는 이제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,
**“쿠팡이라는 생활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통합적으로 누리고 싶다”**는 욕구를 보이고 있죠.

그리고 쿠팡은 그 니즈에 정확히 응답하고 있습니다.

 

“쿠팡은 더 이상 쇼핑앱이 아니다.
생활의 시작점이자, 콘텐츠의 출구이며, 배달의 기본값이다.”

 

2025년 이후 쿠팡이 어떤 새로운 생활 서비스를 선보일지, 기대해볼 만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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